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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토요일 건강검진 쉬워져…병원에 검진료 30% 우대
내년부터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도 토요일 건강검진이 쉬워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병원에 진료비의 30%를 얹어 주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 기준’을 개정,...
장기요양기관 진입·퇴출 기준 강화된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와 관련된 법 규정이 대폭 정비된다. 앞으로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의 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응급의료 ‘닥터헬기’, 5년 새 이송실적 4000명 돌파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산간 지역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전국에 6대가 운영 중인 ‘닥터헬기’가 5년여 만에 누적 기준 이송환자수 4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9월...
‘빈곤의 덫에 빠진 고령층’ 65세 이상 빈곤율, 사상 최고
일을 하거나 재산을 통해 얻은 소득을 기준으로 본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찍었다.
17일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학대받는 장애아동 증가…가해자 4명중 3명이 ‘친부모’
장애아동의 학대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학대피해 장애아동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은 2013년 281명에서 2014년 427명,...
장애인 부당처우 사례 급증… 상담 55% 넘어
장애인 근로자가 해고, 임금체납 등의 부당처우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노동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한국 휠체어컬링, 전용경기장서 ‘2018 평창패럴림픽’ 준비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경기장을 갖게 됐다.
그동안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선수들은 전용경기장이 없어 태릉선수촌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시설을 옮겨 다니며 불편하게 훈련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설상 최초 금메달 기대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창성건설, 36)이 ‘2017 리비브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 노르딕 종목 사상 최초의 월드컵 금메달이다.
신의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브에서...
경기 여주 나들목 옆 ‘생명의 나무’…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산림청, 산림조합은 11일 오전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여주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체육회 사상 첫 선수 출신 이명호 회장 당선
장애인 체육회에 첫 경기인 수장이 탄생했다. 이명호 전 이천장애인훈련원 원장(60)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명호 전 원장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