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외국인 참가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300명 이상이 단오체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 등 해외 4개국 팀의 공연을 매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고, 2018인분 수리취떡 퍼포먼스 등 주요 행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라이브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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