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하나된 태백, 도약하는 태백’ 슬로건으로 오는 18일부터 사회단체와 렐레이 소통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소통행정을 통해 태백시의 주요시책을 알림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태백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시장은 오는 7월까지 22개 분야 136개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통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경제 활성화와 교육강도 실현, 행복나눔 복지 공동체 구현, 관광·문화스포츠 도시조성, 깨끗하고 품격 있는 산소도시 조성,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104개 단체 312명과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시정현안 홍보와 관심도를 높였다.
김연식 시장은 “경제가 활기찬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람 중심의 도시는 멀지 않은 태백의 모습” 이라며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행복한 태백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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