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동계특위, 평창올림픽 붐업 확산나선다

타시도 공공기관, 공사 직접 방문 홍보

강원도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11~ 12일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에서는 동계올림픽 열기를 재점화시키기 위해 타시도 공공기관 및 공사를 직접 방문한다.
동계특위는 9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메트로 본사, 한국마사회, 인천공항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서울메트로에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하고 사당역으로 나가 위원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팸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동계특위는 서울 홍보에 이어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회장 면담을 통해 경마장과 렛츠런파크 게시대에 올림픽 홍보 팸플릿 비치와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마장을 찾는 고객에게 올림픽에 대한 적극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입·출국 고객에게 동계올림픽에 대한 적극 홍보와 인천공항 내 게시대에 동계올림픽 팸플릿 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동계특위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전 상임위가 동계올림픽 타시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래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장은 “동계올림픽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제는 동계올림픽의 실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동계특위와 강원도의회 전 상임위가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범국민적 붐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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