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기구 전달식 개최

9년간 1천31명에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학습기구 지원

◇ 신홍섭(오른쪽)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가 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학습기구 전달식을 마친 뒤 이병돈(왼쪽)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당신의 새로운 시작, KB국민은행이 함께하 겠습니다!”란 주제로 2017 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대학생활의 필수품인 노트북, 태블릿 PC 등 디지털 학습기구를 지원한 이번 전달식은 KB국민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를 비롯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 담당자, 선발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웅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참석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을 함께 격려하고 응원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09년부터 9년째 10억5000만 원 상당의 기금 지원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를 비롯하여 센스리더(시각장애인 컴퓨터 활용을 도와주는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학습기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선발된 85명을 포함, 총 1천31명이 디지털 학습기구를 지원받아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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