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암연합회는 22일 오후 원주 따뚜 공연장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연합 봉축 법요식과 봉축 문화축제를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원주사암연합회 봉축행사에는 회장인 천태종 성문사, 치악산 구룡사, 극락암, 관음사 등 관내 스님 50여명과 신도, 원창묵 원주시장 등 700여 명이 동참했다. 법요식 이후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내빈, 신도 등 사부대중은 군악대와 태극기, 불교기, 각종 장엄등을 앞세우고 원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제등행렬을 봉행함으로써 불자들과 원주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황금마차를 타고 연등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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