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단기케어홈센터’ 개소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월군지부 위탁 운영

◇ 24일 박선규 영월군수, 신준용 영월군의회 부의장, 이정동·권석주·최명서 강원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가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역 발달장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센터장 전금자)’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월군단기케어홈센터는 영월군 영월읍에 건축면적 489㎡, 대지면적 918㎡ 규모로 건립됐다.
개소식은 박선규 영월군수, 신준용 영월군의회 부의장, 강명호 의원, 심재섭 의원, 조정이 의원. 강원도의회 권석주 의원, 이정동 의원, 최명서 의원, 김순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엄문섭 노인회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박선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수석부회장, 이정식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박원숙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협회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센터에는 장애아동 주간보호와 지역주민과의 소통, 교류, 평생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동네 북&카페’를 설치해 2000여권의 책과 바리스타기구가 마련됐다. 이에 앞서 개소식은 지난 24일 영월읍에서 관내 50여명의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금자 센터장은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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