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필 문학회(회장 박종성) 회원들은 7일 오전 춘천시청 앞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춘천유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최종기고문의 진행으로 회원 40여명과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에 앞서 김원대 상임고문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는 노래를 ‘엄마야 누나야 춘천 살자~’ 라는 노랫말로 개사해 회원들과 합창을 하기도 했다. 회원들의 결의문은 전상국(김유정 문학촌장) 한국문학관 춘천유치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춘천시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문학관을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선정되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지는 서울 40분대, 김유정 문학관이 있는 ‘김유정 역’과 ‘춘천역’사이는 전철로 10분 내외로 접근성과 바로 착공할 수 있다는 여건들이 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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