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기관인 ‘서울시 종로아이존(센터장 한일웅)’이 29일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위한 부모교육 매뉴얼’ 발간기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연구팀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마루 서울시 의원,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이 참석했다.
매뉴얼은 발달단계별·특성별로 접근한 맞춤형 지침서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와 전문의, 전문간호사, 특수교사 등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매뉴얼을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궁극적으로 근거중심의 과학적인 치료가 자리 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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