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전문체육 12개 사업에 10억46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내 3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21개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10월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비군·우수선수 육성,전략·취약종목 지도자 배치,가맹단체 육성,각종 체육대회 개최·참가 등 12개 사업을 지원한다.
정운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전문체육부와 동호인부로 분리돼 가맹단체별 지원기준이 변경됐다”며 “전국체전 등위부상과 장애인 선수 기량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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