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7일과 8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중학생들이 도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회 청소년도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의회와 강원도교육청 주최로 청소년 도의원 44명(지역구 40명, 비례대표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도의원들은 행사기간동안 청소년 도의회 예행연습, 별자리 관측 체험활동, 청소년 도의회 개회, 교육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동일 도의장은 청소년 도의원들에게 “강원도 18개 시·군의 학교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도의원”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대의민주주의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접해보고 이번 시간을 통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