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드게임 한마당 루미큐브 대회 성료

초·중·고·일반부 등 5개 부 100여 명 참여

◇ 지난 7일 동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해시 보드게임 한마당 ‘루미큐브 대회’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규언·민간위원장 손진아) 동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7일 동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보드게임 한마당 ‘루미큐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루미큐브(Rummikub)는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것으로 숫자 타일의 연속이나 그룹을 찾아 조합해 각자가 가져간 타일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가장 먼저 내려놓으면 이기는 보드게임의 하나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에서는 분과기획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올해 두 번째로 추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여가 문화로서 세대 간 소통,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 저·고학년, 중등부·고등부, 일반부 5개부로 나누어, 부분별 본선 진출자 100여 명이 참여해 32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고 각 부의 1등부터 3등까지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보드게임 한마당이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참여한 시민들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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