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도청, 목포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참가요강 안내, 주요 공지사항 전달 및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개최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초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 및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7개 종목별 경기장에 찾아가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7개 종목에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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