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출산율 1.40명…전국 평균 0.78명보다 높아

◇ 사진은 화천군 공공산후조리원

화천군의 출산율이 1.40명으로 전국 평균 0.78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화천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 ’화천군의 합계 출산율은 1.40명으로 전국 평균 0.78명, 도내 시·군 평균 0.97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화천군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2021년 1.20명에서 올해 0.20명이 증가했다.
한편 6월 기준 화천군 인구는 2만3천190명(행정안전부. 6월 기준)으로, 지난 2012년 3월 기준 2만4천951명에 비해 10여년 만에 1천761명이 감소했다.
이에 화천군은 1년 이상 화천군 거주여성에겐 공공산후조리원 2주간 무료이용, 어린이 전용 도서관 운영에 이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지자체 주도 종일 돌봄 서비스를 이르면 올해 안에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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