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0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96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직종은 ▲정규직종(20개)-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급),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전자기기, 전자출판, 점역교정(시각 1~3급), 제과제빵, 컴퓨터수리,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한복, 화훼장식, CNC선반 ▲시범직종(10개)-건축제도CAD, 자전거조립, 번역(시각 1~3급), 보석가공,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PCB설계, 메카트로닉스, 바리스타, Word Processor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8개)-그림, e-스포츠, 도자기, 한지공예, 기기조립(지적), 데이터입력(지적), 봉제(지적), 제과제빵(지적) 등이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메달 입상자는 입상한 날부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 면제 해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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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38개 직종 39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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