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63)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정책에 따라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폐광지역 경제 회생대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출신으로 한림성심대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아리아리정선개발주민주식회사 대표이사, 미래농수산정책포럼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남평우(61) 강원도의회 접경지역발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실질적 지원규정이 미비한 접경지역특별법 등 법·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도내에서도 낙후된 접경지역 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인제 출신으로 춘천고, 동국대 농업생물학과,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인제 JC특우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제읍재래시장현대화추진위 고문, 인제군재향군인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형기(60)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에 분산돼 있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일제 정비해 봉사의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동광중, 서울 환일고를 졸업했으며 1980년 고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고성군 죽왕면장, 관광문화체육과장, 경제도시과장, 의회사무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경자(60)씨와 1남. 취미는 등산, 낚시.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