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민의 화합과 결속의 장인 제38회 양양문화제가 9월1~3일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김택철)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향토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통해 군민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는 양양군 고유의 민속축제이다. 올해는 양양 6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현산문화제로 불리던 것을 양양문화제로 변경했다. 개막일은 양양도호부 명칭이 처음으로 사용된 1416년(태종16년) 8월10일을 기념해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