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제7차 AFHC 국제 총회’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WHO 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원주시는 WHO에서 공모하는 우수사례 14개 분야 중 ‘학교 밖 청소년 분야’에 원주시의 소외받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응모해 상을 받았다. 원주시는 2004년 6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 창립멤버로 가입한 이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연속 5회 수상인 만큼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로써 국내·외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했음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됐다. WHO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은 2년 단위로 개최되는 국제 총회를 통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확대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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