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 판매행사로 변경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주시 댄싱(구 따뚜)공연장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5회 강원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의 산나물 특판행사로 변경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도내 확진자도 해외유입에 의한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이같이 결정했다. 특판행사는 온라인 중심의 판매와 최근 효과적인 판매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로 실시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판매 장소에서는 ‘공기정화 나무화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도 녹색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임산물) 생산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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