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무료 배식 중단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원주 다중이용시설 등에 예방물품과 반찬도시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취약계층 600세대에 1천700여만원 상당의 반찬도시락과 간편식을 배달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물품으로 손소독제 140개를 전달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13일 “건강보험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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