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태백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4명,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7명,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 48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 등 총 71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에는 안마사 자격이 있는 미취업 등록 시각장애인이, 특수교육 연계형 복지일자리에는 2020년 기준 특수학교(급) 전공과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사회복지과로, 복지일자리는 태백장애인단체총연합회로,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태백시지부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반형 일자리는 행정도우미, 사회복지 관련 단체 업무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으로, 복지일자리는 주차단속 또는 복지사업관리, 사무보조 등을 하게 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지역 내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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