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지원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긴급복지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간 업무 공유와 민관 협력체계 강화, 신고의무 책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집합교육 이외에 지난 8월부터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대상 찾아가는 시설(기관)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사업 전반 및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과 신고의무자 역할인지 강화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 사전예방 및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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