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사들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단은 29일부터 오는 11월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개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집단교육도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직업 특성 상 지역의 정신질환자, 복합적 욕구를 지닌 취약가구를 관리해오고 있어 감정의 소모가 매우 크고, 경우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화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들 대상 상담과 스트레스 대처법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석 춘천 봄내병원 원장이 상담전문가로 참여한다.
이인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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