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취약계층 폭염 특별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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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취약계층 폭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유관 부서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재난 도우미 등 노인 돌봄 수행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일까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등 보호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인제군사회복지관, 자활센터, 임마누엘집, 애향원 등 4개소 취약대상시설에 냉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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