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지지로 출범한 제10대 강원도의회가 1년이 지났다. 남은 3년 간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열정적 활동을 펴길 기대한다”며 “283회 임시회는 추경예산안과 업무보고 등 중요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의 강원도와 교욱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른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폐회 후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의회 인문학 아카데미’가 열렸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해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90여분의 강의가 이어졌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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