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23일 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이장 및 주민 등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안내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세부내역)계획 안내 ▲치매안심센터 홍보 리플렛 및 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막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면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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