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1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와 태권체조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수상소감 발표, 2018년도 사업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참석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순서로 이어졌다.
김백신 춘천시 문화복지국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의 노인 복지를 위한 최일선에서 중심 역할을 해 달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어르신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백신 춘천시문화복지국장,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 김진태 국회의원, 김한호 (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 윤지영 도의원, 박재균·정경옥·이혜영 시의원, 박재호 북부노인복지관장, 이영신 동부노인복지관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신두진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수상자 △춘천시장상 이완형(우수자원봉사자) △춘천시의회 의장상 배인순(우수자원봉사자) △국회의원상 한국수력원자력 의암발전소장 유준식(우수 후원기관) △감사패 춘천원예농업협동조합(우수 후원기관) △감사장 다비치안경 춘천점, 모찌이야기(우수 후원업체) △인증패 윤임준(2018년 자원봉사왕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정희 기자/[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