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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37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단 공무원 가족 및 공적연금 수령자,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및 동일 유형 사업 간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만 34세 이하 청년층의 경우 주 40시간, 만 65세 미만의 경우 주 32시간이며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근무여건을 완화해 주 15시간 이내로한다.
함영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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