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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12월20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차)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차 구매를 권장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80대와 전기이륜차 26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원액은 승용은 1대당 최대 1천840만원, 초소형은 1대당 770만원으로 차량 출고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12월20일까지 신청서(스캔파일)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춘천시는 11월말까지 급속충전기 11대 추가 설치해 현재 50기에서 61기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10월말 기준 춘천시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대수는 전기자동차 90대, 전기이륜차 22대다.
이정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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