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에서 17일 동해시를 방문해 승합차를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에게 기증하고 있다.
LS전선(주)에서 17일 동해시에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승합차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문 부시장과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 이중섭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애인지원 차량은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도 사랑의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한국 신체장애인복지회에 휠체어리프트 차량(4천500만 원 상당)도 후원했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 운영 시작하면서, 직원들의 봉사단체 ‘정나눔회’을 구성해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 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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