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찾아가는 연주회 ‘눈길’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4일 강원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했다. 지난 8월 31일 강원도재활병원에서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더울림의 찾아가는 연주회다.
더울림의 단원은 20명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더울림은 6인조 빅밴드 형태이며 총7개의 악기로(키보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구성되어 있다.
더울림 빅밴드는 서종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20여명의 단원들이 J. Forgety의 Proud Mary, C.Morgan의 El Bimbo, 최성수의 해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했다.
이날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내원하는 환자들은 더울림 빅밴드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좋은 음악선물을 받았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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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