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차량등록사업소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원업무 처리량이 가장 많은 자동차 이전등록과 변경등록 업무에 대한 민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통합창구로 개선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금까지 이전등록, 매매업 등 변경등록 업무를 각 창구에서 운영해 왔다. 통합민원창구 개설과 함께 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안내 창구를 운영해 민원의 혼잡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사전안내 창구에서 구비서류와 신청서 작성 등을 안내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 단축 및 고객만족 향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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