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으로 전문 의료인의 ‘1대1 여성건강 상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건강 상담,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단 2003년생의 경우 올해 1차 접종자에 한해 내년도 2차 접종에 대해 무료접종 가능하다.
사업 참여 관내 의료기관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이화코난소아청소년과의원, 류상우소아청소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엔세이앤피의원, 김수일신경외과의원, 진의원, 우리들의원, 정내과의원 등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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