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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18년 제1회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15일 오후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7일 치러진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13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6명(중등 4명, 고등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과목합격자까지 포함하면 총 12명(92%)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척시 검정고시반은 중등·고등 총 2개 반을 주3회 1일 3시간씩 운영 중이고,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든지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삼척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298명의 합격생을 대거 쏟아냈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삼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혁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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