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67대 정수철(70)삼척향교 전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향교의 고유사업인 재향 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문화창달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며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향교를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교는 삼척고와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삼척군과 삼척시에서 34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지난해 삼척향교 사무국장을 맡아 일해 왔으며, 최근 유림총회에서 전교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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