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요&무용 공연봉사 진행

강원사협, 주야간보호 어르신 대상으로 공연봉사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이 17일 복지소외계층의 문화예술복지를 위해 춘천시 운교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민요&무용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요&무용공연에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소리아카데미봉사단(단장 안필순)과 누리봄봉사단(단장 호나기)은 운교노인복지센터에 방문, 어르신과 소통하고, 민요와 무용교차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무용공연으로 시작해 너영나영, 부채춤, 성주풀이, 뱃노래 등으로 아름다운 우리 민요와 무용공연을 진행했다. 무용공연단에서 준비한 신곡 여름은 다가올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소리와 함께 큰 동작들로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 담당자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 어르신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어깨춤을 들썩일 때, 가장 보람차다” 며 “바라는 것 없이 하는 일임에도 모두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는다”고 말했다.

춘천/이정희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