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5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백규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창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김헌영 총장과 백규현 이사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교수 및 학생의 장애인기업 산업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창업 아이템 상호 발굴 및 창업 교육 지원을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관 협력 추진 △장애인 창업자 지원 및 육성 등을 주요골자로 한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견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 △창업아이템 발굴 및 육성 △장애인 예비창업자 양성 △장애인기업 연구개발 지원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백규현 이사장은 “장애인의 창업 및 지원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관·학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면서 “양 기관의 업무 교류 협정을 통해 지역 장애인 기업의 활성화 및 위상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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