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철원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도의장은 18일 도의회에서 회견을 갖고 “민의 대변자에서 이제 젊은 철원 희망 버스 모범기사로 취업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장으로 많은 세월을 주민과 함께했고 분권과 주민생활 자치 기본인 마을 자치를 배웠다” 며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중요성을 익혔고 14년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행정 경험도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 할 수 있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고, 의회와 주민이 함께 고민하는 정책실명제도를 정착시키는 한편 주민생활 자치로 주민·의회·행정이 함께하는 혁신적인 공익형 철원을 건설하겠다” 고 다짐했다. 4선 도의원인 그는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부의장 등을 지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