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11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봄 소풍을 온 지적장애 특수학교 창인학교 학생들을 위해 의경 20명을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인학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이날 봄 소풍에 109명의 학생들과 70여명의 교직원, 2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날 의경들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박물관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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