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원래가 2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 강연과 파티 공연을 펼쳤다.
이날 강원래는 ‘다시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클론 메들리 파티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강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지지를 모으고 강원도민들의 자부심 고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래는 지난 1996년 그룹 클론으로 데뷔해 골든디스크상, 서울가요대상 등을 수상했지만 2000년 불의의 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긍정의 아이콘으로 인문학 강의뿐 아니라 클론댄스스쿨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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