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은 24일 도계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미숙)에서 2016년 보건복지부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의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광촌인 도계지역은 삼척시노인복지관이 속해 있는 시내 권에서 원거리지역으로 도계지역 노인들에게는 노인복지서비스가 소외된 지역이다.
이에 노인복지관에서는 시민중심,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며 도계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도계재가노인지원센터는 도계지역의 독거노인 중 우울증 증상이 있거나 만성질환, 장애로 인해 가족, 이웃과 단절되어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발굴, 연계하게 된다. 특히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전문 의료진을 통한 진단 및 치료와 집단 프로그램(자조모임, 행복나들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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