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동부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사장 김정남)는 지난 8일 오전 시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제7회 동부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동부화재해상보험(주)가 원창묵 시장으로부터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전수받았다. 동부화재(주) 임직원과 동부프로미 농구단 60명이 참석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알맞게 조를 편성하고 역할을 분담한다. 지역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 6가구를 방문하고 오후 4시까지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부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는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밖에도 동부화재(주)는 2011년부터 다문화 어울림캠프,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돌잔치 및 다락 밴드, 다문화 장터운영 등의 사업에 매년 7,000여만 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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