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 ‘다 편한 가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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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회장 서도원)는 올해 영월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점사업인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6일 ‘다 편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영월군 관내 상점의 편의시설 개선 시범사업인 이 사업에 10개 업소가 지원, 7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선정된 7개소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휠체어, 유모차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과 경사로 등을 개선했다. 올해는 영월읍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관내 모든 지역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의 현판명은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회에서 ‘다 편한 가게’로 지었다.
서도원 지회장은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월군 장애인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며,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선규 군수는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위해 다양하게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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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