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울림” 체육대회 진행…횡성장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1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평소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육대회에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 한우리작업장, 아름다운마을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적십자횡성지구협의회 봉사자 등 198명이 참가해 훌라후프, 풍선 타고 릴레이, 오재미 등 게임을 통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백영선 관장은 “스포츠 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파크골프, 탁구, 수중운동, 요가 등 장애인의 신체활력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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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