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흥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2019년도 제1차 종사자 직무교육’을 고성 설악 썬밸리리조트(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강원도장애인종합상담실’과 ‘강원도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도 및 시군 종사자 76명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강원도장애인종합상담실 관계자는 “‘2018년 도 및 18개 시군 상담 및 사례관리 실천에 대한 점검’을 실시, ‘상담의 이해와 실천’, ‘강점관점 사례관리 실천’ 등의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내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의 이해’ 및 ‘장애인편의법, 관련법규, 업무지침’ 등의 교육을 통해 센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강원도의 무장애공간 실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흥수 협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가 최대장애인당사자단체로서 강원도내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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