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도 강원도 홍보안내센터 운영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동계패럴림픽이 열리는 10일부터 18일까지 경기장 인근에서 ‘강원도 홍보안내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패럴림픽 기간에는 외국어 통역 외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수화 가능한 인력을 부스별로 배치한다.
강원도 홍보안내센터는 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총 3개소(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각 1개소)가 운영되며 위치는 평창(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내), 강릉(강릉올림픽파크 북문 쪽), 정선(경기장 인근 정선군 홍보관 내) 등이다.
각 센터에서는 강원도 홍보안내 책자 및 팸플릿 등을 제공하고 반다비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응원용품 20여종과 패럴림픽 참가 49개국 국기 등을 준비해 응원분위기를 돋우고 페이스 페인팅, 반다비와의 사진촬영 및 기념사진 인화서비스 등 이벤트도 실시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종목별 경기일정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도 홍보안내센터를 7개소 운영, 응원용품(핫팩 포함) 20여종 22만 여개를 배부하였고, 센터별 일일 방문객수 2,000여명을 넘기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 언론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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