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삼순 데플림픽은 18일(현지시각 기준) 터키 삼순의 경기장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의 열전에 공식 돌입했다.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데플림픽은 올해로 93년, 23번째 대회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을 주기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리며 제23회 삼순 데플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볼링, 사이클, 축구, 핸드볼, 골프, 유도, 가라데, 오리엔티어링,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테니스, 배구, 레슬링까지 총 18개 종목에 97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6면, 7면)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