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찾아가는 민요와 무용공연”

강사협 지역사회봉사단, 봉사활동 성황리 종료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 지역사회봉사단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찾아가는 민요와 무용 공연봉사’가 우리효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21일 공연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리효재가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서는 새타령, 함양양잠가, 상주합창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선곡됐다. 민요공연과 무용공연을 교차로 관람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민요&무용 공연’은 올해로 총 8회 공연진행에 240여명이 관람하는 등 복지소외계층에게도 문화예술공연으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은 공연내용 수정 및 신곡연습을 통해 내년 2018년 상반기 봄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호나기 누리봄 단장은 “찾아가는 민요&무용 공연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진행하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 며 “조금 더 알찬 공연으로 내년에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필순 소리아카데미 단장은 “지금은 춘천시내에서 진행을 하고 있지만 강원도 대표 문화예술공연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문분야에서 재능을 제공하는 봉사단으로 2010년부터 276개팀이 위촉받았다. 전문적인 기술 및 재능을 가진 단체나 동아리로써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 및 수요, 연계 관련 문의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070-8766-86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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