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장복, 여름방학 계절학교 ‘내일로 가는 길’ 진행

10회기에 걸쳐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직업체험’ 추진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7월 24일부터 8월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여름방학 계절학교 ‘내일로 가는 길’을 진행한다. 계절학교는 장애청소년들의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탐색하고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동기부여 및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절학교는 꿈·진로·직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하고 횡성여자고등학교 및 다수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직업체험 이외에도 탁구, 볼링, 만화그리기, 영화시청 등의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백영선 관장은 “장애청소년 친구들이 추억에 남을 여름방학을 보내고, 계절학교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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