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앱)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 및 대비할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주요 정보는 현재 시점과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진료 가능 병·의원, 약국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앱을 모든 군민이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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